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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신용사회' 인터뷰 기사 -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 정경호대표
✍️ enacore 📅 2020-09-02 15:33:52 👁 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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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는 어떤 역할을 하는 곳인가요?

 


엔학고레는 히브리어로 부르짖는 자의 샘이란 뜻에 의역을 하면 생명수를 의미합니다.

지난 2010년에 세워진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는 일어나 걷게 하라는 미션을 가지고 기업과 조직 및 개인에게 강의와 코칭, 자문을 통하여 귀한 생명수로서

탁월한 리더와 구성원 역량, 존경받는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조력하고 있습니다.

한국사회 특유의 속도와 경쟁의 분위기는 여러 계층과 단위에서 소통의 부재를 유발했습니다.

소통의 부재가 초래한 참담한 결과들은 역사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역사학자 토인비는 휴브리스, 즉 조직과 리더의 교만(hubris)이 조직 내 불통을 일으켰으며 궁극적으로 자멸(自滅)을 초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현명하고 진정성 있는 소통이야말로

조직의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는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이 단순한 기술 혹은 지식이 아닌 성찰의 지혜이자

태도라는 확신으로 개인과 조직의 리더십과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필요한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Q2. 포스트 코로나시대 혹은 21세기 기업 조직 소통의 핵심 키워드

를 꼽아주신다면?(사자성어, 명언 등)

 

유능제강(柔能制剛) - 부드러운 것이 강한 것을 이긴다.

 

노자(老子)도덕경에는 진정한 강함이 무엇인지 다음과 같은 글에 잘 드러나 있습니다.

세상에 부드럽고 약하기로는 물보다 더한 것이 없다.

더구나 견고하고 강한 것을 공격하는 데는 능히 이보다 나은 것이 없다.

(중략) 약한 것은 강한 것에 이기고, 부드러운 것은 굳센 것을 이긴다는 것을 천하에

알지 못하는 사람이 없지만 능히 이를 행하지는 못한다.

사람도 태어날 때에는 부드럽고 약하나 그 죽음에 이르러서는 굳고 강해진다. 풀과 나무도 생겨날 때에는 부드럽고 연하지만 그 죽음에 이르러서는 마르고 굳어진다.

그러므로 굳고 강한 것은 죽음의 무리이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삶의 무리이다.

또한 군대가 강하면 멸망하고 나무는 강하면 꺾인다. 강하고 큰 것은 아래에 위치하고 부드럽고 약한 것은 위에 자리잡는다.” 독일의 대문호 괴테도 강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여성다움이 우리를 영원하게 한다.”

코로나 사태로 굉장히 혼란한 시기입니다. 가짜와 진짜가 구분이 안되고 불안과 공포의 메시지들이 난무하는 세상입니다. 이럴 때 자기 주장이 강하고 조급한 리더는 패배하기 쉽습니다.

무조건 밀어붙여야 승산이 있는 경우도 있지만, 세상일의 대부분은 한 박자 쉼의 여유와 자신만의 호흡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직의 소통을 위해서 찬찬히 들여다보고 집단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보면 모든 문제에 반드시 해결책이 보이게 됩니다.

 

부드러운 것이 능히 단단한 것을 이기고 약한 것이 능히 강한 것을 이깁니다(柔能制强 弱能勝强)

 

Q4. 대표님의 올해 역점 목표는 무엇입니까?

 

기업들은 이제 한 명의 뛰어난 인재가 조직의 성장과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환경이 없어졌다는 것을 자각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의 모든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초연결 사회가 도래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탁월한 조직의 리더들은 자연스럽게 다양성과 협업을 위한 구성원간 긴밀한 소통으로 시선을 돌리게 되었습니다. 조직소통은 이제 단순한 선택사항이 아닙니다. 앞으로 원활한 소통이 어려운 경우에는 조직은 결코 오랫동안 생존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실제 기업교육의 현장에서 매년 중요하게 언급되는 용어중의 하나가 바로 조직의 원활한 소통입니다. 하나의 단어가 이렇게나 오랫동안 자주 언급된다는 건 그만큼 중요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반증일것입니다.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는 소통이 원활한 조직이야말로 지속적 생존과 도약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역량과 인사이트를 기업과 조직에 지속적으로 조언하고 메시지를 전할것입니다.


 


 

Q5. 마지막으로 불철주야 기업을 키우고 있는

중소기업인에게 힘이 되는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M&M 초콜릿으로 유명한 마즈(Mars)의 창업자 존 마즈는 세계 10대 부자의 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그가 해외지사에 출장을 가면 수행원도 없이 이코노미를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택시를 불러 직접 사무실을 찾아가고, 누구에게나 자신의 이름을 편히 부르도록했습니다. 존 마즈의 낮춤과 겸손이 최고의 기업을 오래도록 지속시킨 것입니다.


조직과 개인의 성공은 이미 과거일 뿐입니다. 또한 성공은 그 자체로 미래의 실패를 잉태하고 있는 것입니다. 포스트코로나 시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엄청난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과거의 성공방식이 통하지 않는 시대에 과거의 기억들은 먼저 버려야 할 첫 번째 제거대상입니다.

 

과거의 경험과 방식들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불확실성의 시대에 조직의 리더는 지식을 넘어 지혜를 추구해야 합니다. 지혜는 곧 어질다()’와 맞물리는데 어질다는 뜻은 곧 갑골문자 ()’을 의미합니다. 결국 지혜로운 사람은 양()처럼 온순하며 부드럽게 말()하는

착한사람으로 고대에는 착하다의 의미가 지혜가 서다’ ‘눈을 뜨다의 표현이었습니다.

즉 두 눈을 뜬 양같이 순한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 지혜로운 리더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질고 지혜로운 리더가 정답이 없는 혼란한 이 시기에 조직을 이끌고 키우는 중소기업인에게 귀한 해답이 될 수 있다고 믿습니다.

 

 

 

📎 첨부파일 (1)

신용인터뷰_정경호 엔학고레 소통아카데미 대표님.pdf (1.8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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