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가 아니라 실력을 채용한 것이오
새로 입사한 두 청년이 있었다.
한 사람은 대학을 졸업했고 다른 한 사람은 아무런 학력이 없었다.
그런데 이 두 사람을 사장은 같은 공장의 같은 직급에 배치했다.
대학을 나온 청년은 화가 나서 사장을 찾았다.
"저는 최고 학부를 나왔는데 아무런 학식도 없는 사람과 같은 일을 하다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장은 미소를 지었다.
"나는 이력서를 채용한 게 아니라 실력을 채용한 것이오.
실력은 일해보지 않으면 알 수가 없지요.
제일 아랫자리에서 일하더라도 실력이 있으면 얼마든지 윗자리로 갈 수 있소."
대학을 나온 청년은 사장의 말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섭섭해하며 불성실하게 일했다. 당연히 성과가 좋지 못했고 결국 회사를 그만두었다.
그러나 아무 학력도 없던 청년은 훗날 공장장이 되었다.
이 사장이 바로 세계적인 자동차회사 포드의 창업자 헨리 포드(Henry Ford)이다.
스펙이 아니라 실력을 보고 사람을 뽑은 것이지요.
이력서가 곧 자신이라고 착각하면 안된다.
중요한 것은 화려한 스펙이 아니라 진짜 실력이다.